한인들의 치열한 美 정치 도전기…'초선' 개봉

최윤정 인턴 2022. 11.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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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가운데 '초선'이 3일 개봉했다.

'초선'은 2020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뛰어든 5명 한인 동포의 미국 정계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개봉 전 개최 된 '초선' 시사회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참석했다.

개봉 2주차 '초선'은 직접 관객들을 만나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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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초선' 영화 포스터.2022.11.03.(사진 = 커넥트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우리는 이 곳에서도 싹을 틔운다"

오는 8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가운데 '초선'이 3일 개봉했다.

'초선'은 2020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뛰어든 5명 한인 동포의 미국 정계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선거 과정 뿐만 아니라, 성장기부터 각자 다른 정치 성향을 갖게 된 이유도 만나 볼 수 있다.

재미 한인 변호사 출신 전후석 감독은 전작 '헤로니모'(2019)에서 쿠바 한인 이민사를 담았던 것에 이어, 미국 한인 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전 개최 된 '초선' 시사회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참석했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준 전 UN대사, 이창재 감독, 베를린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 샌프란시스코 사회정의재단 손성숙 대표 등 국내외 내빈 13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개봉 2주차 '초선'은 직접 관객들을 만나 소통한다. 오는 7일 메가박스 공주에서는 전후석 감독이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가진다. 11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대상 특강과 GV 행사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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