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바자회 취소 이어 유튜브도 연기.."이태원 참사 유족께 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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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바자회 취소에 이어 유튜브도 쉬어간다.
이날 조권 측은 채널 커뮤니티에 "먼저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애도 기간 동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주 업로드 일정은 쉬어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권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하여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를 취소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현합니다"라며 오프라인 바자회 취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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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조권이 바자회 취소에 이어 유튜브도 쉬어간다.
3일 조권의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에는 유튜브 업로드를 연기한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이날 조권 측은 채널 커뮤니티에 “먼저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애도 기간 동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주 업로드 일정은 쉬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사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권은 지난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Pray for Itaewon. 너무 일찍 저문 꽃 같은 청년들. 햇살 가득한 날 바람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권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하여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를 취소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현합니다”라며 오프라인 바자회 취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지난달 29일 밤 서울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 156명의 사망자와 157명의 부상자가 집계됐으며,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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