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복지부 ‘경기북부 장애보건의료센터’ 선정

송주현 2022. 11.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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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역별 장애보건의료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중점 사업으로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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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애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 및 교통 등 물리적 접근의 어려움, 의료인의 장애 이해 부족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조기 진료와 예방적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역별 장애보건의료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그동안 장애인 재활의료사업, 장애친화 산부인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 참여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진료팀과 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을 조직하고 전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점 사업으로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전문 의료 서비스와 함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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