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글로벌 커피 페스티벌 열려…중미 5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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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도, 커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이 '한·중미 커피 협력사업'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들은 이 기금으로 이번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시 및 비즈니스 교류회, 세미나, 커피 스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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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제1회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도, 커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이 '한·중미 커피 협력사업'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중미 커피 협력사업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이 한·중미 경제협력 활성화의 하나로 협약한 '한·CABEI 협력기금'(KTF)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중미무역협회 소속 회원국이 생산한 스페셜티 커피 생두의 국내 진출을 지원한다.
이들은 이 기금으로 이번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시 및 비즈니스 교류회, 세미나, 커피 스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니카라과 6개국에서 11개 생두 수출업체 가 참가한다.
이들은 중미 스페셜티 커피 소개뿐만 아니라 각국 문화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개막행사로는 핸드드립(커피 내리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스페셜티, 머신, 커피 재료, 디저트 등 홍보관이 마련된다.
커피 커핑 경연대회와 함께 로스팅과 핸드드립 등 커피 관련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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