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방사청 차질없이 이전하라"

라안일 2022. 11. 3.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가 방위사업청의 차질 없는 대전 이전을 촉구했다.

대전시의원 일동은 3일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국방위 예산소위에서 방사청 이전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지난 8월 31일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210억 예산안 원안대로 의결 주문
"지방 지속가능·국가 균형발전…신속 추진해야"

3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의원들이 방위사업청의 차질 없는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 대전=라안일 기자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의회가 방위사업청의 차질 없는 대전 이전을 촉구했다.

대전시의원 일동은 3일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국방위 예산소위에서 방사청 이전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이고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엄중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방사청 대전 이전에 편성한 210억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사청의 대전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지난 8월 31일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됐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