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4일 개관

김송이 기자 2022. 11.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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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동 137-1번지,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 총 158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라며 "혁신적인 평면 구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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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동 137-1번지,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 총 158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149㎡ 739가구, 2단지는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GS건설은 다양한 평면 구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판상형, 탑상형, 펜트하우스 등의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으며, 타입에 따라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거실과 방의 수)로 설계됐다.

단지가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 축구장 약 32개 규모로 체육시설과 휴식 및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있어 KTX천안아산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도 가깝다. 현재 조성 중인 아산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 현대모터스밸리, 인주산단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다음달 1일 3일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대출, 세금 등과 관련한 부동산 규제 적용을 덜 받는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또는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라면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라며 “혁신적인 평면 구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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