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삼성고 학생들, 바자회 수익금 소아암 환우위해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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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충남 삼성고에서 비즈쿨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행사는 청소년기에 창업마인드와 기업가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충남 삼성고 비즈쿨 동아리는 '청소년 비즈쿨'행사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성과물을 공유한과 동시에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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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충남 삼성고에서 비즈쿨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행사는 청소년기에 창업마인드와 기업가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을 합쳐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올해 비즈쿨은 ‘누구나 ∞(무한대)가 된다’를 주제로 전국의 72개 학교 1만5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방송인 허경환의 창업 성공스토리 공유와 골든벨, 비즈쿨 20주년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 삼성고 비즈쿨 동아리는 ‘청소년 비즈쿨’행사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성과물을 공유한과 동시에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이대석 삼성고 비즈쿨 동아리 지도교사는 “비즈쿨 바자회를 통해 작게나마 소아암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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