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적 손흥민, 부상 공포에 월드컵 위기” 英도 걱정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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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 역시 "소속 구단 측 확인 결과 손흥민은 좌측 눈주위 골절로 인해 이번 주 중에 수술을 할 예정이다.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 관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다. 벤투 감독은 별도 인터뷰가 없다"고 밝혔다.
디애슬레틱은 "월드컵 부상 공포에 휩싸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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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에서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손흥민이 안면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3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다친 손흥민이 눈 주위 골절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의료진과 재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 역시 “소속 구단 측 확인 결과 손흥민은 좌측 눈주위 골절로 인해 이번 주 중에 수술을 할 예정이다.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 관해 지속적으로 구단 의무팀과 협조를 진행 중이다. 벤투 감독은 별도 인터뷰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도 뜨겁다. 디애슬레틱은 “월드컵 부상 공포에 휩싸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친 손흥민이 안면 골절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 위기에 처했다. 그의 수술 소식은 안토니오 콘테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며,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월드컵 조별리그를 시작하는 한국에게도 걱정거리다. 수술 후 어떤 상태인지 지켜봐야 하는데, 골절로부터 회복할 소중한 시간의 거의 남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는 이번 시즌 북런던 팀의 모든 경기에서 19경기 선발 출전해 5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는 한국에 훨씬 더 중요하다. 104경기에 나서서 35골을 터트렸다. 한국 대표팀에 부적 같은 인물이다. 한국은 가나, 포르투갈과 맞붙기 전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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