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엄원상, 10월 K리그 'G MOMENT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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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공격수 엄원상이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엄원상이 10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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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울산현대 공격수 엄원상이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엄원상이 10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후보 중 K리그 공식 SNS를 통한 팬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G MOMENT AWARD 후보에 오른 두 선수는 엄원상과 제주 유나이티드 윤빛가람이었다.
엄원상은 37라운드 FC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마틴 아담으로부터 받은 해더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윤빛가람은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제르소의 힐킥 패스를 왼발 발리 슈팅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팬 투표 결과 총 14,513표 중 10,556표(73%)를 받은 엄원상이 3,957표(27%)를 받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10월 G MOMENT AWARD를 수상하게 됐다. 엄원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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