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증가하는 철도사고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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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우리나라 주요 5개 국가 철도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 대표 등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철도사고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고속철도 충돌·탈선사고가 2004년 고속철도 개통 후 작년까지 5건 발생했는데, 올해에만 2건 발생했다"며 "책임회피적인 태도 대신 우리 스스로가 국민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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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우리나라 주요 5개 국가 철도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 대표 등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철도사고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고속철도 충돌·탈선사고가 2004년 고속철도 개통 후 작년까지 5건 발생했는데, 올해에만 2건 발생했다"며 "책임회피적인 태도 대신 우리 스스로가 국민안전을 최종적으로 책임진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2.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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