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연말까지 작은도서관 2곳 개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작은도서관을 올해 연말까지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안익태 소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작은도서관 개관이 창원시민들의 가치와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운작은도서관 11월16일 개관
신추산작은도서관 연말까지 개관 예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작은도서관을 올해 연말까지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안익태 도서관사업소장은 "주민을 위한 생활 속 지식정보 공간 역할 수행과 단절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랑방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2곳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로 조성하는 작은도서관은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고운작은도서관과 같은 구 오동동에 조성 중인 신추산작은도서관이다.
고운작은도서관은 영·유아 친화 및 고운 최치원을 특화한 도서관으로 작년 12월 새롭게 태어난 월영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들어선다.
97.44㎡ 규모로 일반·아동도서 4300여 권을 소장하며, 고운 최치원의 자를 따 이름을 지은 만큼 최치원 특화 도서가 구비된다.
신추산작은도서관은 2019년 리모델링을 완료한 신추산아파트 상가 4층에 그림책·실버 특화로 조성중이며, 178.36㎡ 규모로 그림책 특화 도서관답게 2500여 권의 도서 중 아동 및 그림책 서적 비중이 72%인 것이 특징이다.
고운작은도서관은 11월16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신추산작은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안익태 소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작은도서관 개관이 창원시민들의 가치와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