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결혼 한달 남았는데? "스트레스 많아…원인 모를 통증"

2022. 11.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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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29)이 근황을 알렸다.

2일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에는 지연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연은 테이블에 엎드린 채 낮잠을 자다 일어나 "밥 먹고 나면 식곤증이라고 하지 않나. 식후 권태감도 심하고 신체 컨디션 회복도 잘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지개 켠 뒤 "진짜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원인 모를 통증도 있고 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원인을 알 수 없는 몽의 불편한 증상들이 있다"며 "계절이 바뀌면서 내 몸도 챙겨야겠다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kt wiz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5)과 오는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연은 지난 2월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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