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로봇랜드·구산해양관광단지 현장 점검

황봉규 2022. 11.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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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완수 경남지사는 3일 마산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1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로봇랜드 테마파크와 컨벤션센터가 활성화되도록 하고 로봇연구개발센터 입주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구산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로봇랜드와 함께 남해안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가 기대되므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공익성을 인정받도록 국토부 장관에게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개장한 로봇랜드는 테마파크, 연구·체험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현재 민간사업자 실시협약 해지지급금 관련 소송 중이다. 기업연수원, 호텔, 골프장 등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는 토지 수용을 위해 2019년 이후 3차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신청했으나 공익성 부족으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수년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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