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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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인과 이민자·귀화자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출생아는 만 4,3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2.8% 줄어든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감소 폭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과 2021년에 입국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되면서 다문화 혼인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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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인과 이민자·귀화자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출생아는 만 4,3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2.8% 줄어든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감소 폭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과 2021년에 입국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되면서 다문화 혼인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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