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 '맞춤형 상품' 선보여…특판 마련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전북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JB 하이 9% 적금'과 'JB 첫 거래 파킹통장' 특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JB 하이 9% 적금은 가입 기간 1년으로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9.0%이며,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5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4.0%에 우대금리가 최고 연 5.0%로 우대조건은 전북은행 첫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 연 4.0%,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로 적금 6회 이상 입금한 경우 연 0.9%, 마케팅 동의 고객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JB 첫 거래 파킹통장은 입금 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6%의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 대상은 전북은행 첫 신규 고객 또는 가입일 전일 전북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며, 특판 기본금리 연 2.5%에 마케팅 동의 고객에게 연 0.1%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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