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도, 프리미엄 여성용품 브랜드 '이브네(EVNE)' 런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킨도(Kindoh)는 여성용품 브랜드 이브네(EVNE)를 론칭하고 전국 이마트 116개 지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유기농 순면 & 비오셀™ 커버로 일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생리대 브랜드 이브네는 ‘능력’, ‘재능’, ‘기술’을 뜻하는 덴마크어 ‘EVNE’의 의미처럼 여성의 생리기간에도 본인이 가진 능력이 빠짐없이 발휘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럽 대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리벤바우어와 국내 디자인 에이전시의 콜라보로 탄생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브네가 추구하는 활동성과 친자연주의를 표현했다.

▲ 이브네 유기농 라인 (사진=이브네)

제품은 ‘유기농’과 ‘비오셀’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이브네 유기농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목화를 사용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탑시트는 물론 날개 부분까지도 OCS인증(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인 TCF공법을 적용해 여성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자연을 고려했다.

▲ 이브네 비오셀 라인 (사진=이브네)

이브네 비오셀은 생분해되는 식물 유래 소재인 비오셀™라이오셀 섬유가 함유된 탑시트를 적용한 자연주의 생리대다. 비오셀™라이오셀은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균일하게 분산시켜 착용 시 쾌적함을 선사하고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 역시 우수하다. 날개 부분은 대나무 추출의 식물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브네 생리대는 천연 펄프 흡수체, 통기성 백시트, 안심 옆 샘 방지 가드 등이 적용되어 있어 활동량이 많을 때도 사용할 수 있고 흡수량, 흡수속도, 역류량에 대한 자체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 값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자극 실험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브네 생리대는 각 라인별로 중형, 대형, 국내 최장 43㎝ 슈퍼롱 오버나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최장 19.5㎝의 슈퍼롱라이너, 초소형 사이즈로 레깅스나 달라붙는 의상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티팬티라이너 등 다양한 쉐입의 팬티라이너도 출시돼 생리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이브네 제품은 현재 킨도몰 및 이브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국 이마트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