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시장 진입”···대한그린파워, 佛 에솝 한국지사와 양해각서 체결

김태일 2022. 11.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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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전문기업 대한그린파워가 2차전지 분리막 전문업체 프랑스 에솝(ESOPP) 한국 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차전지 시장 진입이 본격 추진된다 에솝은 유럽 전문 분리막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CB) 매각 등으로 꾸준히 현금을 확보했다"며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 사업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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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그린파워 제공
[파이낸셜뉴스] 풍력·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전문기업 대한그린파워가 2차전지 분리막 전문업체 프랑스 에솝(ESOPP) 한국 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차전지 시장 진입이 본격 추진된다
에솝은 유럽 전문 분리막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미국 1위 분리막 회사인 셀가드와 중국 3위 업체인 시노마와 거래하고 있어 분리막 분야 강자로 알려졌있다.

분리막 생산 기술 사업은 초기 진입 장벽이 높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진행되는 에솝컨소시엄 프로젝트는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초기 10억 평방미터(㎡) 규모, 약 9000억원대 장비 사업으로 예상된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CB) 매각 등으로 꾸준히 현금을 확보했다”며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 사업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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