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산업비대위, 전기요금 인하 건의안 가결 '환영'

양영전 2022. 11. 3.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되자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 인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3일 성명을 내고 "전날(2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해당 건의안을 가결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과도한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전면 재조정할 것을 주장한 데 대해 전적으로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 인사 비상대책위원회. (사진=비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되자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 인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3일 성명을 내고 "전날(2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해당 건의안을 가결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과도한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전면 재조정할 것을 주장한 데 대해 전적으로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해당 건의안을 통해 전기요금을 경제환경 변화에 맞게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수 있도록 농어업단체의 의견수렴하도록 요구한 것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농수축위는 전날 "과도한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1차산업인 농수축산업이 경영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전기요금에 대한 인하와 함께 계약종별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안건 상정 이유를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오는 4일 열리는 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