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만에 매출 1.2조 돌파…영업이익은 44% 감소

이영성 기자 2022. 11.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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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올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순이익도 56억원으로 77% 감소했다.

이에 따른 누적 매출은 1조2000억원을 돌파한 1조2899억원으로 일찌감치 '1조클럽' 명단에 올라섰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3분기 동안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33억원이 늘었고, 라이선싱 수익은 30여억원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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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늘고, 라이선싱 수익 감소 영향"
유한양행 본사.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유한양행은 올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 줄어든 424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56억원으로 77% 감소했다.

이에 따른 누적 매출은 1조2000억원을 돌파한 1조2899억원으로 일찌감치 '1조클럽' 명단에 올라섰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3분기 동안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33억원이 늘었고, 라이선싱 수익은 30여억원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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