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참여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3일 황석웅 울산영업본부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엔드 바이올런스)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공동 전개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펼쳐지고 있다.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 폭력근절의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후 캠페인에 동참할 자를 지목한다.
울산영업본부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매년 장학금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연말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석웅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 머큐어앰버서더호텔 울산에서 1·2부에 걸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학생부 대상 30만 원(강동고등학교 이아영 외 6명), 최우수상 20만 원(양해민 외 2명, 현대공업고등학교 이석호 외 1명), 우수상 10만 원(현대공업고등학교 엄은솔, 김준희 외 1명)씩 지급했다.
성인부 대상 200만 원(용접간섭 관리 및 동시용접 기술을 활용한 수풀 자동용접기 개발·이재영), 최우수상 100만 원(성인 중증·최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디지털발달트레이닝 서비스·이채호), 우수상 50만 원(IOT Data Management Service 구축운영·김동호)이다.
경진대회는 북구청 주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한 지역 분위기와 기존 산업중심도시 기반에 신기술 스타트업 붐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퇴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다.
10월 초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6개 팀이 확정됐다.
◇청량농협 일손 경감 양파모종 지원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2일부터 이틀간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파 모종을 지원했다.
소규모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이 직접 모종을 재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농업인의 편의 제공과 일손 경감을 위해 우수한 국산 양파 모종을 농업인에게 공급했다.
조합원 1인당 1판(448구)씩 무상 지원했다.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은 "기상이변과 고령화로 육묘 재배 및 관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외국 종자가 다수인 종자시장에서 국산 종자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교육협약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역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3일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효정)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로써 울산지역 56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울산시교육청과 협의해 울산지역 초·중등학교와 청소년 기관·단체 소속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안내키로 했다.
앞서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울산문화재단(대표 김정배)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한 온라인 역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메타버스를 통한 한국전장사)을 학성중학교 김두재 역사교사의 자문과 울산소셜메타버스의 제작 참여로 개발했다.
이 메타버스 플랫폼은 영상·이미지·게임·퀴즈 등 청소년들이 익숙한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게임을 하듯 참여하는 방식으로 쉽고 재밌게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평소 부족한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 제고와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도모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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