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이데일리 문화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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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가 제 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서도밴드가 프런티어상을, 배우 신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도밴드가 수상한 프런티어상은 남다른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도밴드는 "뜻 깊은 상을 통해 저희의 발자취를 칭찬하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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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가 제 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이데일리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 날 문화대상에서는 연극, 클래식, 무용, 뮤지컬, 국악, 콘서트 등 공연예술 총 6개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대상(최우수상 6작품 중 1작품), 특별상(공로상, 프런티어상 각 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갈라 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엔믹스, 위아이, 클라씨, 서도밴드, 브릴란떼 성악&어린이 합창단 등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 날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별도로 특별상 시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별상에는 서도밴드가 프런티어상을, 배우 신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도밴드가 수상한 프런티어상은 남다른 개척정신으로 공연예술 발전에 힘써온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는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초대 우승자다. 우리 전통음악 특유의 리듬과 멜로디에 팝의 요소를 가미하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매력으로 공연은 물론 방송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요즈음 K-국악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서도밴드의 꾸준한 노력과 새로운 시도는 그야말로 프런티어상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서도밴드는 "뜻 깊은 상을 통해 저희의 발자취를 칭찬하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어트랙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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