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백두대간수목원에 스마트레이더 구축…"어두워도 98% 감지"

변휘 기자 2022. 11. 3.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 내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한국을 대표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앞장세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 내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스마트레이더는 자율주행 차량용 77㎓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낙상·자세·동선 등의 동작과 CCTV의 사각지대를 감지하고,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98%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인체 동작이 픽토그램으로 간략하게 표현돼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생물종의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4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드볼트·시드뱅크·공중화장실 등 수목원 주요시설에 구축작업을 마쳤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이자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함께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인 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식량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달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관한다.

또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도 U+스마트레이더가 설치돼, 방문자센터에서 수 ㎞ 떨어진 화장실에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U+스마트레이더는 서울 지하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8호선 화장실 등에 설치돼 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에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한국을 대표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앞장세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황석희 "전복사고 父 즉사, 母 중환자실에…2년간 폐차도 못해"결혼 앞둔 티아라 지연 "컨디션 잘 회복 안돼" 무슨 일?목에 동전만한 '혹'…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부른 사진'나는 솔로' 영철, 정숙보고 '당황'…MC도 "어떡해" 놀란 이유는
변휘 기자 hynew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