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측 “도경수X김상호 공조 시작, 사이다 일침 기대하길”[오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와 김상호가 정의를 위해 다시 뭉친다.
'진검승부' 측은 11월 3일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 도경수와 김상호가 어린 시절 정의수호의 검사 다짐을 되새기는 듯 치열한 공조를 본격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2일 방송된 9회에서 진정(도경수)은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던 때를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와 김상호가 정의를 위해 다시 뭉친다.
‘진검승부’ 측은 11월 3일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 도경수와 김상호가 어린 시절 정의수호의 검사 다짐을 되새기는 듯 치열한 공조를 본격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2일 방송된 9회에서 진정(도경수)은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던 때를 회상했다. 진정은 박재경에게 정의수호의 검사 카드를 꺼내놓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박재경을 만났던 때를 전했다.
이어 “알고 있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웃는 박재경을 향해 “제가 된다고 했잖아요. 검사”라며 애틋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
10회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어느새 훈훈한 찐 부자 같은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진정과 박재경은 진지한 눈빛으로 MP3 속 내용을 알아내기 위한 필사의 시도를 거듭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은 MP3 속 ‘취재’ 프로그램을 열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지, 박재경 가족들의 죽음처럼 진정 아버지의 죽음에도 의심스런 부분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김상호가 서로에 대한 인연을 확인한 후 결연한 의지가 맞물리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악의 카르텔을 향한 사이다 일침부터 먹먹한 감동까지 심장을 건드리는 서사가 휘몰아치는 한 회가 될 10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지한 모친의 눈물 “예쁜 내 아들‥112 일반 사람들 무시해”(뉴스데스크)
- “밀려 내려가다가 사고 목격”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
- 이윤지 “오빠 잘 계시죠?” 선함이 몸에 베어 있던 故김주혁 그리워
- 영식 “전여친 L사 명품백 선물에 C사 아니라 아쉽다고”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 황기순 “행사 주최자 없는 축제라 대비 못했다는 말, 납득 안 돼”(아침마당)
- 김혜선,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선배님”
- “꺼진 생명이 무기, 시끄러운 X소리들” 유아인, 이태원 참사에 일침 [전문]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애도 기간 중 공구 사정 “마음 불편했지만 최대한”
- “시신 운구비 막막” 이영애, 이태원서 숨진 러시아인에 도움의 손길
- 전환규 “8살 딸 담도폐쇄증, 약 안 먹으면 엄마 간 떼야 한다고‥” (라이프)[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