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개발원,지자체 HRD콘테스트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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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0회 지방자치단체HRD 콘테스트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있는 교수요원 발굴과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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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도’ 과정 개발 호평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0회 지방자치단체HRD 콘테스트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능력있는 교수요원 발굴과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교육과정 개발 분야에 출전한 전남도는 ‘선도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과정’을 발표해 수상 했다.
이 과정은 민선8기 전남도정 8대 전략 중 하나인 ‘탄소중립과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도’를 공직자 스스로 내재화하고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체계적으로 개발된 교육과정이다.
실시간 비대면 교수 설계와 온라인 강사 워크숍, 해당 분야 국내 분야별 전문가 강의, 국내 선진사례 탐방 설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상동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강사 워크숍, 선진사례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성찰하고 도․시군 담당자 간 협업체계 구축에 힘쓴 결과”라며 “전남의 비전인 ‘전남 행복시대’를 준비하는 교육과정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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