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약속 반드시 이행"…완주군, 주민배심원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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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주민배심원단이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주민배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배심원단은 평등한 참여기회 보장과 공정성을 위해 19세 이상 완주군민 중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선정됐다.
완주군은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최종 승인·도출한 권고안을 공약실천 계획선에 반영하고 올 연말까지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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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주민배심원단이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주민배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배심원단은 평등한 참여기회 보장과 공정성을 위해 19세 이상 완주군민 중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공약조정 회의를 진행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한다. 또 공약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시·권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최종 승인·도출한 권고안을 공약실천 계획선에 반영하고 올 연말까지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의 동력이 될 공약사업들이 수립부터 시행까지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투명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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