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캐피탈, 여신전문금융 본격 진출…"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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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마스턴캐피탈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승인이 완료돼 지난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할부금융업 부분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최 대표는 캐피탈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업력을 쌓은 여신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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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마스턴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마스턴캐피탈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승인이 완료돼 지난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할부금융업 부분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마스턴캐피탈은 개인 고객 대상 내구재 할부와 설비·중장비 리스 등에 우선 집중할 예정이다.
향후 자산담보부대출(ABL)과 같은 기업금융(IB)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턴캐피탈은 대표 자리에 최진영 JT캐피탈 전 영업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최 대표는 캐피탈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업력을 쌓은 여신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우캐피탈(우리금융캐피탈)을 거쳐 우리캐피탈(현 JB우리캐피탈)에서 채권기획파트장, 리스영업팀장, 채권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 CXC캐피탈(옛 금호오토리스) 리스크본부장, SC스탠다드캐피탈 여신정책부장, JT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대표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 대상 금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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