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전국서 본격 활동…8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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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시민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코레일은 3일 철도시민안전지킴이 8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열차와 철도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국민의 눈높이로 철도 시설과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월부터 공모를 거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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