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도 이태원 참사 촛불 추모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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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촛불 추모제가 전남 순천에서도 열린다.
추모제를 제안한 순천YMCA 김석 사무총장은 주말인 5일 저녁 6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촛불과 추모 피켓, 검정 옷을 준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무총장은 SNS을 통해 순천시민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암묵을 거부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순천대학교 대학로 상인회도 정부 애도기간인 이날까지 순천대 건너편에 희생자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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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촛불 추모제가 전남 순천에서도 열린다.
추모제를 제안한 순천YMCA 김석 사무총장은 주말인 5일 저녁 6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촛불과 추모 피켓, 검정 옷을 준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무총장은 SNS을 통해 순천시민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암묵을 거부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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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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