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년 만에 임시주주총회 열어… 사외이사 선임 안건 상정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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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일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총을 진행했다.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의 건은 찬성률 88.29%,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의 건은 찬성률 99.25%로 원안대로 가결되며 주총은 30분만에 종료됐다.
한편 이날 열린 삼성전자 임시주총은 지난 2016년 10월 27일 이후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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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3일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주총 시작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검은색 마스크와 어두운 색의 정장 차림이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의 건은 찬성률 88.29%,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의 건은 찬성률 99.25%로 원안대로 가결되며 주총은 30분만에 종료됐다.
한편 이날 열린 삼성전자 임시주총은 지난 2016년 10월 27일 이후 6년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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