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섬진강 품은 광양시, 캠핑 메카 도약

장덕종 2022. 11.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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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지인 배알도 수변공원에 2024년까지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에 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많다"며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캠핑 메카를 완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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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자연휴양림 캠핑장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의 별빛캠핑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지인 배알도 수변공원에 2024년까지 100면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운산 금천계곡에는 24면 규모의 캠핑장이 내년 2월 들어선다.

광양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에 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시는 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대전'을 열어 '캠핑 광양'을 알렸다.

내년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 규모의 캠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많다"며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캠핑 메카를 완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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