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2차관,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 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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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뉴욕구상과 디지털 전략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3일 박윤규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담 비엘란(Adam BIELAN) 위원을 대표로 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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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뉴욕구상과 디지털 전략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3일 박윤규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담 비엘란(Adam BIELAN) 위원을 대표로 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박 차관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구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경제·사회 전 분야를 디지털로 혁신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과 유럽연합 간에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파트너십이 차질없이 체결돼 양국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럽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협력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대표단은 유럽연합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 인공지능법(AI Act) 등 디지털 관련 법안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한국의 디지털 환경과 경험 등에 관해 질의했다.
아담 비엘란 위원은 "한국의 디지털 비전과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회담에서 세계 디지털 시장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시장 상황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IMCO, Committee on Internal Market and Consumer Protection)는 유럽연합 디지털 단일 시장·소비자 보호·관세동맹 등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디지털시장법(DMA)과 디지털서비스법(DSA), 인공지능법(AI Act) 등을 소관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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