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리막길서 승용차가 행인 치어…여성 2명 중경상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2. 11.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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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치어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오후 11시 5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A(60대·남)씨가 몰던 SM7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B(50대·여)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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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치어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오후 11시 5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A(60대·남)씨가 몰던 SM7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B(50대·여)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길을 걷던 C(50대·여)는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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