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3분기 영업익 750억원…전년比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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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 3분기 매출은 784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음료에서 3분기 별도 기준 5374억원 매출을 냈고,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류 부문 역시 매출은 1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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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 3분기 매출은 784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7억원으로 50%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과 판매관리비 등 비용 상승으로 수익은 악화했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음료에서 3분기 별도 기준 5374억원 매출을 냈고,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11% 늘고, 7% 감소했다.
주류 부문 역시 매출은 1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43% 감소했다. 소주 신제품 ‘새로’ 마케팅 영향이 컸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와 주류 모두에서 신제품을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나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밀키스 제로’ 및 ‘2%부족할때 아쿠아 제로’ 출시를 예정했고, 위스키 증류소, 와이너리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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