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 도심형 22t 트럭크레인 출시

이근홍 기자 2022. 11.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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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22t 트럭크레인 모델인 '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t'을 출시하고 국내 건설기계 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1호 차를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기존 트럭크레인의 일반 순차식 붐 방식이 아닌 리텍이 보유한 비순차 선택형 붐 기술이 적용돼 중량물과 현장 상황에 맞는 작동이 가능하다.

리텍은 기존 16t과 25t 트럭크레인 라인업에 이어 이번 제품을 출시하며 트럭크레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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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t. 리텍 제공

인양능력 22t·작업반경 30.3m 등 작업 효율성 우수

국내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22t 트럭크레인 모델인 ‘리텍 고릴라 트럭크레인 22t’을 출시하고 국내 건설기계 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1호 차를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모델은 리텍의 기술로 설계·개발됐다. 도심 속 좁은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차체 길이와 회전 반경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인양 능력은 22t, 최대 주행 속도는 시속 90㎞, 최대 작업 반경은 30.3m다. 특히 30t급 크레인에 장착되는 35m R형 붐이 탑재 돼 최대 작업 높이가 37m에 달한다.

또 기존 트럭크레인의 일반 순차식 붐 방식이 아닌 리텍이 보유한 비순차 선택형 붐 기술이 적용돼 중량물과 현장 상황에 맞는 작동이 가능하다. 연동 선택 붐 방식의 다양한 옵션으로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리텍은 기존 16t과 25t 트럭크레인 라인업에 이어 이번 제품을 출시하며 트럭크레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채경선 리텍 대표는 "22t 트럭크레인은 리텍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로 최적의 작업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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