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코로나로 멈췄던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 3년 만에 개최

이상철 기자 2022. 11.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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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중단됐던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를 재개한다.

롯데기 야구대회는 부산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989년 창설됐다.

매년 대회를 개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과 울산 지역의 리틀부 16개 팀, 초등부 6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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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구단 엠블럼.(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중단됐던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를 재개한다.

롯데 구단은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

롯데기 야구대회는 부산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989년 창설됐다. 매년 대회를 개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과 울산 지역의 리틀부 16개 팀, 초등부 6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단은 이번 대회 참가팀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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