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1위…적십자사·행안부 표창 등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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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모금 달성률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명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군은 올해 도내 최고 모금 달성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표창, 대한적십자사 기관표창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남하면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마을 간 활발한 참여로 관내 읍‧면 중 목표액 대비 최고의 모금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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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모금 달성률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명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군은 올해 도내 최고 모금 달성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표창, 대한적십자사 기관표창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1, 2차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납부 동참을 독려했다.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위기가정,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남하면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마을 간 활발한 참여로 관내 읍‧면 중 목표액 대비 최고의 모금률을 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민의 성숙한 군민의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누는 마음이 타의 모범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다시 마을별 공동모금이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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