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 딥러닝 기반 군중분석 기술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학교는 다빈치AI(인공지능)대학원이 딥러닝을 기반으로 다중 인원을 검출·추적하는 '군중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백준기 다빈치AI대학원장은 "군중분석 기술 개발이 최종 완료되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공간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세 행정의 고도화와 혁신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중앙대학교는 다빈치AI(인공지능)대학원이 딥러닝을 기반으로 다중 인원을 검출·추적하는 '군중분석' 기술을 개발해 실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군중분석 기술은 공항이나 항만의 입국장, 환승 통로와 같은 복잡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움직일 때 특이 행동을 하는 우범 여행자를 탐지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관세 현장을 통과하는 수하물, 컨테이너, 수입품 등 각종 화물을 식별하고, 위험한 물건, 불법물을 검출하거나 방사능을 탐지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의 지원을 통해 이번 군중분석 기술 개발에 나섰다. 현재는 실제 많은 인원이 상주·이동·군집하는 인천공항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준기 다빈치AI대학원장은 "군중분석 기술 개발이 최종 완료되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공간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세 행정의 고도화와 혁신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