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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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11월부터 12월까지 7주 과정으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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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했다. 공사는 글로벌 외식산업 특성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청년키움식당, 청년숙수, 한식교육기관지원사업, 공유주방, 이팝청춘카페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창업인큐베이팅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11월부터 12월까지 7주 과정으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사업장, 외식기업 등에 취업의사가 있는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생 중 해외진출 희망자, 재직자 중 해외진출 업무 미경험자, 관련 지식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식업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외식산업의 성공적인 운영관리,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와 팀프로젝트, 외식업체 현장전문가 전담 멘토제를 통해 교육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외식기업 성공전략과 사례,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런칭, 해외진출 시 다뤄야 할 일반법규, 글로벌 외식전문가 선배와의 직무멘토링 등 해외진출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승호 총장은 “다년간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경험과 식품여양조리학부 등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혁신지원사업과 LINC 사업으로 구축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효율적인 Blended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역량제고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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