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3분기 영업익 152억···전년비 146%↑

신미진 기자 2022. 11. 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17억 원으로 11% 늘었다.

화장품 사업 매출은 551억 원으로 9%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1065억 원으로 12%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애경산업
[서울경제]

애경산업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17억 원으로 11% 늘었다.

화장품 사업 매출은 551억 원으로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87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와 소비침체 영향에도 불구 틱톡과 콰이쇼우 등 현지 동영상 플랫폼 신규 진출을 통해 실적을 개선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외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시장을 다변화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1065억 원으로 12% 늘었다.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715% 급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글로벌 신규 채널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 효과"라며 "디지털 채널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출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