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배심원단 위촉 민선 8기 공약이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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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이행에 집중한다.
완주군은 3일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갖고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공약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배심원들은 총 3차에 걸쳐 활동할 계획으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게 된다.
군은 이번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최종 승인되고 도출된 배심원단의 권고안을 공약실천 계획서에 반영하고 오는 12월까지 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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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이행에 집중한다.
완주군은 3일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갖고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공약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30여명이다.
주민배심원단은 평등한 참여기회 보장과 공정성을 꾀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선발됐다.
배심원들은 총 3차에 걸쳐 활동할 계획으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공약실천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 제시·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있어 행·재정적 여건상 조정이 필요한 공약 19건에 대해 분임별 토론을 거쳤으며 오는 17일 최종 승인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최종 승인되고 도출된 배심원단의 권고안을 공약실천 계획서에 반영하고 오는 12월까지 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 향후 4년간 완주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약 사업이 투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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