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 2차관, 유럽의회 대표단과 디지털 협력 논의

조성미 2022. 11.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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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디지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IMCO)는 유럽연합(EU) 내 디지털 단일 시장, 소비자 보호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시장법, 디지털 서비스법, 인공지능법 등을 소관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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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디지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IMCO)는 유럽연합(EU) 내 디지털 단일 시장, 소비자 보호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시장법, 디지털 서비스법, 인공지능법 등을 소관하는 기구다.

박윤규 2차관,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 면담 (서울=연합뉴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있다. 2022.1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박 차관은 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9월 디지털 혁신 비전을 담아 밝힌 '뉴욕 구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소개했다.

박 차관은 또 한국과 유럽연합 간에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파트너십이 차질없이 체결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럽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아담 비엘란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은 "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정책과 시장 상황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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