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 용문역 도보권, 최고 38층 주상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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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4일 '대전 에테르 스위첸(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3층)로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산로와 계룡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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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4일 '대전 에테르 스위첸(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3층)로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산로와 계룡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다. 백운초·괴정중·대전서중·괴정고·대전외고 등 교육시설과 롯데백화점 및 하나로마트·한민시장·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메가박스·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다.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 대신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로 마감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 등도 도입된다. 피트니스와 GX, 필라테스, 키즈카페, 힐링 스페이스 등 입주민시설도 단지 내 갖춰진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도 적용된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400만 화소) CCTV, 스마트폰으로 가구 내 제어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6~8일 체결한다. 대전은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따라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일 청약접수,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할 수 있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돼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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