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단풍길’ 단양군 보발재 관광 인파…안전 강화 나서

이도근 2022. 11.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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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단풍길로 유명한 충북 단양 가곡 보발재에 인파가 몰리면서 단양군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단양 보발재에는 차량 교행이 힘들 정도로 전국에서 단풍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관광인파가 몰리고 있다.

군은 단풍철 기간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통 요원 등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보발재 정상의 전망대 등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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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광객 편의 교통 안전 요원 배치…내년 중 주차장 마련

단양군 보발재 안전 대책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명품 단풍길로 유명한 충북 단양 가곡 보발재에 인파가 몰리면서 단양군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단양 보발재에는 차량 교행이 힘들 정도로 전국에서 단풍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관광인파가 몰리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일 안전 대책회의를 열어 “관광객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안전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군은 단풍철 기간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통 요원 등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보발재 정상의 전망대 등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군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보발재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중 차량 70~8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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