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 중 골절로 '안면 수술' 예정…월드컵 출전 불투명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불과 17일 앞둔 시점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커다란 적신호가 켜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출전 가능 여부에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지속해서 토트넘 구단 의무팀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이선화 기자]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상대 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을 놓고 다투다 안면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은 충돌 부위인 코에선 출혈이 발생했고,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한 뒤 전반 27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왼쪽 눈 주위의 골절로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수술 후에는 토트넘 의료진과 회복 과정에 전념한다.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 이후 추가로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불과 17일 앞둔 시점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커다란 적신호가 켜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출전 가능 여부에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지속해서 토트넘 구단 의무팀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이태원 참사, 막을 수 있었다"...이상민·윤희근 경질 맹공
- 늑장 대응 여론 악화…與, 대책 마련 집중
- “만원 지하철도 무서워”…참사 트라우마 전국민 확산
- "형만한 아우 없다고?"…기아, '한 지붕' 현대차 아성 넘나
- 르세라핌, 과감한 변화가 가져온 성과[TF초점]
- [나의 인생곡(92)]신현대X백미현 '난 바람 넌 눈물', 절절한 그리움 '위로'
- [오늘의 날씨] 내륙 중심 짙은 안개…낮부터 기온 '뚝'
- 편의점 비닐봉투 판매 중단 알고 계신가요?…종이봉투 250원에 '어리둥절'
- KT미디어 밸류체인 본격 가동…그룹 시너지 발굴할까
- 먼 길 가는 친구, 마지막 술 한잔…이태원역 찾는 추모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