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고, 강릉패스에 초소형 2인승 전기차 대여 추가

장우정 기자 2022. 11.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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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휙고는 '강릉패스'에 친환경 초소형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휙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자로 선정돼 강릉시 KTX·항공편 예약부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빌려 탈 수 있고 실시간으로 지역 맛집 예약이 가능한 '강릉패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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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패스에 신규 적용된 초소형 2인승 전기차가 충전소에 정차해 있다. /휙고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휙고는 ‘강릉패스’에 친환경 초소형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강릉역, 오죽헌 등 12개소에 주차 공간을 마련해 총 38대의 차량 배치를 완료했다. 차량은 초소형 2인승 전기차 ‘더뉴 마이브(Maiv) M1′로 강릉패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고, 반납 처리는 주차 공간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 가능하다.

휙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자로 선정돼 강릉시 KTX·항공편 예약부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빌려 탈 수 있고 실시간으로 지역 맛집 예약이 가능한 ‘강릉패스’를 운영 중이다.

이승환 휙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강릉패스는 모든 모빌리티가 하나의 앱 안에 통합 연계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포함한 이용객들의 편의성·이동성이 더욱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관광명소 강릉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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