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MSCI 회장 만나 협력관계 구축 모색

홍순빈 기자 2022. 11. 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이 지수, 파생사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페르난데즈 MSCI 회장과 만나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한 MSCI와 새로운 지수개발 등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이 지수, 파생사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페르난데즈 MSCI 회장과 만나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한 MSCI와 새로운 지수개발 등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지난해 기후변화지수 공동개발 등 MSCI와의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따"며 "거래소는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한 외국인 ID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외국인 투자자 걸림돌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즈 MSCI 회장도 "앞으로도 새로운 지수개발, ESG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글로벌 투자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의 노력으로 한국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음주운전' 김새론, SNS에 그림·담배 포착→삭제…왜?황석희 "전복사고 父 즉사, 母 중환자실에…2년간 폐차도 못해"결혼 앞둔 티아라 지연 "컨디션 잘 회복 안돼" 무슨 일?목에 동전만한 '혹'…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부른 사진'나는 솔로' 영철, 정숙보고 '당황'…MC도 "어떡해" 놀란 이유는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