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소지섭 ‘자백’, 파리한국영화제 초청 상영 매진

한현정 2022. 11. 3.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진 소지섭이 주연 영화 '자백'이 프랑스 현지를 사로 잡았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17회 프랑스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로, '자백'은 올해 최고 화제작을 소개하는 코너인 '에벤느망 섹션'에 초청돼 지난달 26일과 30일(현지시간) 2회차 상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백 파리 상영회. 사진I파리한국영화제

김윤진 소지섭이 주연 영화 ‘자백’이 프랑스 현지를 사로 잡았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17회 프랑스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로, ‘자백’은 올해 최고 화제작을 소개하는 코너인 ‘에벤느망 섹션’에 초청돼 지난달 26일과 30일(현지시간) 2회차 상영됐다. 프랑스 현지 관객들은 당시 상영관을 가득 채우며 작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고. 관람 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비드 트레들러 수석 프로그래머는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자백’은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원작을 보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에 만족한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상영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6일 개봉해 7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