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7종 선정…홍삼·곡류 등

최영수 2022. 11.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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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돼지고기, 홍삼, 곡류, 수삼(인삼), 진안고원몰 상품권 등 총 27종을 기부제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까지 답례품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명갑 답례품 선정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부자가 만족하는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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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돼지고기, 홍삼, 곡류, 수삼(인삼), 진안고원몰 상품권 등 총 27종을 기부제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지속적·안정적 공급 가능성, 기부자의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진안만의 차별화한 답례품을 선정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까지 답례품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MZ세대 등을 위한 숙박이용권, 여행상품권, 서비스권, 증서와 같은 답례품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명갑 답례품 선정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부자가 만족하는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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