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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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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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농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소통의 날’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다.
시는 현재 신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430가정 내 680여 명의 아동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파주시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양육 친화적인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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