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또 올게"…박성광, 故 박지선 생일 맞아 납골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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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3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선이 안치된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박성광은 동기였던 故 박지선의 비보에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애통한 마음을 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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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싶다, 오빠 또 올게"
코미디언 박성광이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3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선이 안치된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박성광은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마이 묵으래이. 마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왕성하게 활발했다. 특히 KBS2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그러나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고인이 생전 가깝게 지낸 이들의 추모가 거듭 이어지고 있다. 이윤지와 알리를 시작으로 서영은 김원효 이상훈 등이 세상을 떠난 고인을 그리워했다. 박성광은 동기였던 故 박지선의 비보에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애통한 마음을 비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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